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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One Punch Man)

꼬순이푸우 2018. 3. 23. 15:31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애니메이션.. 컨셉이 너무 맘에 들었다.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컨셉이다. 세상에 나를 무찌를 사람은 없다! 주먹 한방이면 모든 적들은 죽는다. 단순하지만 나에게는 멋진 컨셉이였다. 1화를 보고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너무 좋았다. 스케일도 굉장히 크고 액션도 화려하면서 보는 내내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애니메이션은 이것 저것 많이 봐왔지만 이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은 나한테는 아직 본적이 없었다. 들은 이야기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를 뽑아 낼려면 애니메이션 그리는 사람들도 죽어 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원펀맨의 퀄리티는 아주 끝내준다.


<히어로 협회 S급 히어로 2위 전율의 타츠마키>


사이타마, 그는 원펀맨의 주인공이다. 빡빡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니메이션에서 하는 대사와 같이 그는 심심풀이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다. 히어로를 통해서 돈이나 명예를 얻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서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다. 나중에 제자 제노스를 통해서 히어로 협회에 등록을 하고 인기를 얻고 싶어하는 뉘앙스가 나오기는 한다. 그래도 항상 말버릇 처럼 히어로 활동은 취미로 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알겠지만 한주먹으로 적을 무찌르는거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뒤로 갈 수록 적이 나오면 몇번 피해주고 몇번 맞아 주다가 마지막에 한방에 주먹을 날려 끝낸다. (그런 스타일이 컨셉일 수도 있지만..)


<완전 멋있어~ 정의!! 캬~>


사이타마가 히어로를 하기 전에 장면이 1화에서 나오는데(빡빡이 전), 어떤 한 소년을 구하는 장면이다. 그 소년이 괴물한테 죽이려 들자 그 소년을 지키기 위해서 괴물과 맞서 싸운다. 피터지게 싸우면서 이기게 되는데 그 때 부터 몸을 단련 하기 시작하여 히어로를 목표로 삼게 된다. 그런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엄청난 힘을 얻었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은 머리가 빠지고, 괴물들을 죄다 한방감으로 끝내서 의욕과 희열을 못느끼는 듯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사이타마가 히어로 하기 전의 모습 괜츈한데~>


<적을 한 주먹에 끝내서 허무한 표정ㅎㅎ>


어쨌든 원펀맨은 나에게 굉장한 애니메이션이다. 여러 애니메이션을 보아 왔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와 화려한 액션이 정말 좋았다. 무라타 유스케 만화가가 원작을 정말 잘 살려서 엄청나게 만들어 낸 것 같다. 물론 그에 따르는 노력과 시간이 엄청 났을거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무라타 유스케가 드래곤볼 캐릭터를 그려서 그런지 드래곤볼 캐릭터 느낌이 나는 괴물이나 캐릭터가 꾀 나오기는 한다. 그래서 더 친근하게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제노스~ 꼭 잘 싸우다가 얻어 터져..>


여러가지로 원펀맨을 보면서 원펀맨의 자료도 찾아 보게 되고, 이런 애니메이션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더 2기를 바라고 있다. 1기가 끝난지가 좀 오래 되기는 했는데, 2기는 나올 생각을 안한다. 물론 1기가 너무 무리하고 힘들게 그려 낸 것에 2기를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져서 그럴 지도 모른다. 그래도 2기가 꼭! 나오길 바랄 뿐이다. 원펀맨 2기를 제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좋았다. 제작사가 변경이 되고 성우고 변경이 되는거 같지만 그래도 엄청난 기대를 해본다!!


<보로스랑 싸우는 사이타마 여기서의 액션의 퀄리티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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