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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suni Phoo Entertainment
블리치도 오래전에 보았던 애니다. 한 때 원피스와 대적을 이룰 만큼 호응과 인기가 좋았던 애니메이션.. 그래서 나도 원피스와 블리치는 나오면 꼭! 보았다. 지금은 애니메이션으로는 종료가 되었고, 만화책도 2017년도에 연재가 끝이 났다. 블리치를 처음 접했을 때는 애니메이션의 그림체가 상당히 이뻤다. 남자 캐릭터들은 날까로운 턱선과 마른 근육을 자랑하고 여성 캐릭터들은 굴곡있는 몸매로 표현을 한다. 물론 아닌 캐릭터도 있지만.. 그래서 이 애니메이션에 더 끌렸던거 같다. 소재도 사신이라는 내용으로 1번대장, 2번대장 기타등등 참신한 스토리가 아닐 수 없었다.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가 사신이 되면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인데, 처음에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갈수록 스토리가 점점 재미도 없어지고..
이 애니메이션을 접하게 된거는 정말 우연히 였다. 스포츠적인 애니메이션을 그닥 좋아 하지는 않는데, 인기가 좋다고 해서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근데 이게 너무너무 재미있는 것이였다. 스토리의 진행도 빠르면서 시원시원한 배구의 스파이크의 액션이 너무 맘에 들었다. 배구에 관심은 없지만 이 애니를 보고 난 후로는 배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기존의 배구 만화들이 에이스 스파이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반면, 하이큐는 세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구계에서는 흔히 하는 말로, '배구는 세터 놀음' 이라 한다. 그만큼 배구에서 세터란 포지션이 중요하며, 이는 작중에서 코즈메 켄마가 '세터는 가장 능력이 좋은 사람이 하는 포지션' 이란 대사로도 언급된다. 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