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엔터테인먼트/영화 (4)
KKosuni Phoo Entertainment
염력 (Psychokinesis, 2018) 줄거리 엄마(김영선)와 둘이서 치킨집을 꾸려 방송(VJ특공대 패러디)에서도 맛집으로 소개받을 만큼 성공한 젊은 사장 신루미(심은경).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태산건설이라는 기업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루미네 동네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동네 사람들은 개발을 반대하지만 민 사장(김민재)은 용역인부들을 써서 동네 가게를 강제로 부수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고, 루미네 가게 역시 행패로 인해 무너지고 말았다. 이를 보다못한 루미의 엄마는 인부들과 드잡이를 하던 도중 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부딪혔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결국 뇌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루미의 엄마가 죽어가던 그 시각, 하늘에서는 정체모를 운석이 떨어지고, 이 운석에서 나온 ..
퍼시픽 림: 업라이징 (Pacific Rim: Uprising, 2018) 전편 보다는 확실히 스케일도 커지고, 스토리도 매끄럽게 보강하면서 다채로운 액션을 많이 보여 주고 있다. 확실히 전편 퍼시픽림은 어둡게 많이 보여서 그런지 새까만 장면들만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밝게 찍어서 그런지 액션 장면은 더 잘 보인다. 예고편을 봤을 땐느 굉장히 혹평을 받았다고 하지만 편집을 잘해서 그런지 액션 씬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장면들은 전작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바이다. 대신 어둡지 않아서 그런가 액션 장면에도 누가 어떡해 싸우고 어떤 자세로 싸우는지를 파악을 할 수 있다. 전투의 양상도 전편에서는 카이쥬하고 싸우는 장면을 주로 나왔지만 이번 편에서는 예거 대 예거의 싸우는 장면도 볼 수가 있어서 ..
궁합 (The Princess and the Matchmaker, 2018) 정말 오랜간만에 영화를 보았다. 와이프랑 울 엄마랑 같이 3명이서 영화를 보았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그닥 없었다. 솔직히 울 엄마가 애매를 해서 궁합이라는 영화를 처음 알게 되었다. 예고도 본적 없고 홍보도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확인을 했는데, (영화 보기 전에..) 댓글과 평가가 이게 뭔가~ 별로 아닌가.. 그래서 너무 너무 기대를 안하고 봤다! 정말 눈꼽 만큼도 기대를 안하고 봤다! 아주 아주 기대를 안하고 봤다! 그랬다.. 기대를 안하고 보기를 잘했다.. 정말 잘했다.. 순간 눈이 감길 뻔도 했었다.. 순간 순간 재미있는 요소는 있었다. 사진과 보는거 같이 개그우먼 이수지와 조복래의 캐미는 좋았다. 그리..
토르:라그나로크 2017(Thor: Ragnarok, 2017) 주위에서 그렇게 재미가 있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서 와이프랑 보러 갔다~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영화관에 사람이 없었다. 나, 와이프. 중년부부 2분, 남자 1분.. 이렇게 5명이서 영화를 봤다~ ㅎ 마블 영화를 놓치지 않고 보면서 정말 재미 없었던 영화는 없었다. 그래서 더욱이 기대가 되는 영화였다. 마블의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오딘의 딸이 등장? (스포는 아님~ 예고편에 나오니깐) 무지하게 쌔네.. 발키리군..(뭔가 LOVE,LOVE한걸 기대 했지만..) 뭔가 굉장히 멋있음.. 하늘을 나는 말을 타고.. 싸우는.. 모습이.. ^^ 나는 예고편을 보고 가지를 않아서, 헐크가 나오는지를 몰랐다. 그래서 보다가 헐크가 나와서 놀랐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