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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1~4(Sherlock Season1~4)

꼬순이푸우 2018. 3. 30. 10:50


셜록 시즌1~4(Sherlock Season1~4)


친구의 소개로 볼 수 있었던 영국 드라마 셜록.. 친구의 소개가 없었으면 나는 볼 일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 친구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만큼 팬덤이 되어버린 드라마 셜록.. 셜록을 소개해준 친구는 직접 영국을 방문을 하여 셜록의 집으로 나왔던 그 문앞 "221B" 앞에까지 찾아가기도 하였다. 그 집 맞은편 기념품 가게에서 나에게 셜록 머그잔을 선물해 준 적이 있다. 정말 그 때 고마웠는데.. 그 정도로 셜록은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가 아닐 수가 없다. 



그래서 1편부터 4편까지는 정주행으로 보았다. 한편이 굉장히 길어서 다 보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볼 정도로 굉장한 재미가 있는 드라마이다. 미드에서 보면 한 시즌에 보통 10~20화가 나오는데 영드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셜록은 시즌에 3~4화 밖에 나오지를 않아서 굉장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 드라마 셜록에 눈길이 가게 된 거는 물론 소개도 있지만, 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도 한 몫 하였다. 멋있는 배우가 아닐 수가 없다. 컴버배치가 나오는 닥터 스트레인지나 블랙 매스, 호빗, 이미테이션 게임 기타 등등 영화에서 굉장한 연기력을 보고 나서인지 셜록이라는 드라마는 굉장히 기대를 안 하게 할 수가 없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배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캐릭터가 원작에서 셜록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현대적인 것을 추가하여 매력적은 캐릭터의 셜록을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



제목 그대로 셜록 홈즈가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배경은 원작과 다르게 21세기로 배경을 두고 있어서, 그에 걸맞게 홈즈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고, 왓슨도 블로그를 통해서 홈즈가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올리면고, 아이폰이 사건의 단서가 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전보가 했듯이, 여기서는 문자 메시지가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로서 캐릭터들의 개성과 배우들, 그리고 구성에 대해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홈즈가 추리하는 장면을 영상화로 연출을 해서 홈즈가 일일이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보여 주면서 표현하는 것이 이해하기도 쉽고 같이 추측해 나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인터넷을 찾아 보니깐 다 좋은 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시즌 1,2편 때까지는 평이 좋았으나 시즌 3 때부터는 너무 떡밥만 투척하여 열만 올리는 그런 완성도가 떨어지는 비판도 적지 않게 받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결국 시즌 4에서는 엉성한 각본과 난잡한 연출로 인해 많은 팬들이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도 접할 수 있었다. 맞다 시즌 4는 굉장히 많이 아쉽기는 했다. 그래도 다은 시즌.. 셜록 시즌 5를 기대를 하게 된다. 물론 시즌 5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른다. 나온다는 사람의 말도 있고, 나오기 어렵다는 사람의 말도 있다. 컵버배치가 너무 바빠서 제작을 할 수 없다는 말도 많다. 그래도 이래저래 어찌 되었건, 시즌 5가 꼭! 나와주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한번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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